lion roaring on top of mountain during golden hour

창업자의 자격

필자는 20대에 사업을 시작했는데 아는 것이 많았다면 오히려 못했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며 사업이란 것이 정말 힘든 일이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아무나 성공 …

a pen sitting on top of a piece of paper

동업과 공동창업자들

초보 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지분과 동업에 관한 것들이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창업하거나 공동창업을 시작할 때 서로 비슷한 비율로 지분을 나누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겉으로 보면 …

고 이병철 회장이 한 일

사람이 전부다. 필자도 사람 때문에 사업 초기에는 잠이 안올 정도였다. 요즘에는 어떻게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리더로 성장 시킬 수 있을까 고민을 한다.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직원이 단순 업무만 하는 …

yellow and white trophy

사업에 노력상은 없다

요즘에는 정부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많다. 청년들에게는 사무실 제공과 시제품 제작 지원비 등이 상대적으로 쉽게 주어진다. 그러다 보니 많은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창업을 시작한다. 대학에서도 다양한 창업 경진대회와 프로그램을 …

dome building

사장의 마음가짐

지금 생각해보면 필자의 사업 시작은 무모했다. 친척 어르신은 옆에서 보기에도 걱정이 되었는지 좀 더 경험을 쌓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했다. 다행히 부모님은 별 말씀 없으셨다. 회사의 철학도 비전도 없었다. …

empty chairs in theater

창업가는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

대학생 시절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다. 지식 전달도 중요했지만 아이들의 집중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일종의 아우라가 필요했다. 때로는 엄격해야 했고 동시에 친근함도 잃지 않아야 했다. 너무 착하기만 해서는 오히려 통제력이 …

blue, green, and yellow world map

창업은 해외로

스타트업 대표들 모임에 나간 적이 있었데 한 젊은 대표의 사업 아이템이 인상적이었다. 그 회사는 처음부터 해외만을 대상으로 하고 모두 외국어로만 서비스 했다. 매출도 잘 나왔다. 그 모습을 보며 왜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