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LP, VC, CVC
필자가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때는 지금과 같은 벤처 생태계가 막 형성되고 있을 때였다. 엔젤투자, 엑셀레이터같은 개념도 실리콘밸리에서 넘어와 계약서 쓰는 것부터 공부를 해야 했다. 한번은 엔젤투자 교육을 받는데 강사에게 “모태펀드”가 뭐냐 …
필자가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때는 지금과 같은 벤처 생태계가 막 형성되고 있을 때였다. 엔젤투자, 엑셀레이터같은 개념도 실리콘밸리에서 넘어와 계약서 쓰는 것부터 공부를 해야 했다. 한번은 엔젤투자 교육을 받는데 강사에게 “모태펀드”가 뭐냐 …
필자가 국가적 경제 위기를 처음 접한 것은 1997년 IMF때이다. 그리고 2000년대 초반 벤처버블이 꺼졌을때, 2008년 금융위기, 2019년 코로나 정도가 될 것 같다. 한가지는 확실하다. 불황은 누구도 이길 수 없다. 피할 …
회사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필자도 처음에 무슨 말을 넣어야 할까 고민이 많았다. 사실 할 말이 별로 없었다. 그러다 보면 홈페이지의 글씨들이 작아지거나 쓸데없는 말로 가득 찼다. 이런 회사의 …
초보 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지분과 동업에 관한 것들이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창업하거나 공동창업을 시작할 때 서로 비슷한 비율로 지분을 나누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겉으로 보면 …
사람이 전부다. 필자도 사람 때문에 사업 초기에는 잠이 안올 정도였다. 요즘에는 어떻게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리더로 성장 시킬 수 있을까 고민을 한다.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직원이 단순 업무만 하는 …
요즘에는 정부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많다. 청년들에게는 사무실 제공과 시제품 제작 지원비 등이 상대적으로 쉽게 주어진다. 그러다 보니 많은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창업을 시작한다. 대학에서도 다양한 창업 경진대회와 프로그램을 …
대학생 시절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다. 지식 전달도 중요했지만 아이들의 집중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일종의 아우라가 필요했다. 때로는 엄격해야 했고 동시에 친근함도 잃지 않아야 했다. 너무 착하기만 해서는 오히려 통제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