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감을 믿어야 한다. 일을 하거나 사람을 만날 때 종종 설명하기 어려운 쎄한 느낌이나 이상한 기운을 받게 된다. 이 감각은 절대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주변 사람들의 느낌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어떤 사람이나 상황에 대해 “이상하다”고 말한 경우 시간이 지나면 그와 관련해 사건이나 사고가 터지곤 했다. 징조는 언제나 나타난다. 이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인과관계에 따라 당연히 발생하는 자연의 법칙과도 같다. 이상한 점은 느껴지는 법이다.
중요한 순간에 드러나는 이상 신호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근거 없는 낙관주의와 확증편향 때문에 이러한 신호를 무시한다. 사람을 만날 때나 일을 진행할 때 이상함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두 번, 세 번 확인해야 한다. 고객을 상대할 때, 업체와 계약을 맺을 때, 혹은 인재를 채용할 때 이상한 기운이 스친다면 그것은 실제로 이상한 것이 맞다.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그 신호를 무시하고 일을 추진한다면 결국 문제가 발생한다.
이상한 사람들의 공통된 징조
세상일은 계획대로 흘러가기보다 어긋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늘 이상한 사람들이 얽혀 있다. 원래 성격이 괴상한 사람이거나 아예 작정하고 거짓말을 하며 다가오는 경우도 있다. 다행히 이들은 말투나 상황에서 분명한 징조를 드러낸다. 우리는 이를 포착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신호를 절대로 간과하지 않는 것이다.
신호를 놓치지 않는 태도
이상한 느낌이 들면 반드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상황을 더 깊이 조사해야 한다. 그것이 문제를 예방하고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