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사업을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친구가 줄어든다. 대부분의 원래 친구들은 직장인들이다. 매달 급여를 받고 조직의 룰 안에서 살아간다. 반면 사업가는 불확실성 속에서 자신의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삶의 방식 자체가 다르다. 점점 …
사업을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친구가 줄어든다. 대부분의 원래 친구들은 직장인들이다. 매달 급여를 받고 조직의 룰 안에서 살아간다. 반면 사업가는 불확실성 속에서 자신의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삶의 방식 자체가 다르다. 점점 …
주말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날 당신의 마음은 어떤가? 월요일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불안과 스트레스로 가슴이 답답해지는가? 만약 그렇다면 사업 방식이 어딘가 잘못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기대감으로 시작하는 한 주나는 주말 …
창업은 매일이 전쟁이다. 자금도 없고 인력도 부족하며 시스템도 불안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자신의 힘만으로 시장에 뛰어드는 이들이 있다. 바로 부트스트랩 스타트업 창업자들이다. 부트스트랩은 부츠를 때 신발 뒤쪽의 고리를 당겨 스스로 …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회사들은 토요일 오전에도 근무를 했었다. 사회초년생인 내게도 토요일은 설레는 날이었다. 오후에 약속도 잡고 자기계발도 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지금보다 토요일을 더 알차게 보냈던 …
가끔 잘 모르는 이로부터 제휴를 원한다고 연락이 온다. 문자나 메일을 어떻게 알았는지 안면이 있는 척을 한다. 사실 연락이 오는 것 까지는 괜찮다. 다짜고짜 찾아오겠다고 한다. 일단 만나자고 한다. 대단한 노력이다. …
내가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때는 지금과 같은 스타트업 생태계가 막 형성되고 있을 때였다. 엔젤투자, 엑셀레이터같은 개념도 실리콘밸리에서 넘어와 계약서 쓰는 것부터 공부를 해야 했다. 한번은 엔젤투자 교육을 받는데 강사에게 “모태펀드”가 뭐냐 …
내가 국가적 경제 위기를 처음 접한 것은 1997년 IMF때이다. 그리고 2000년대 초반 벤처버블이 꺼졌을때, 2008년 금융위기, 2019년 코로나 정도가 될 것 같다. 한가지는 확실하다. 불황은 누구도 이길 수 없다. 피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