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and red temple

K-경쟁력

회사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일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놀래곤 한다. 이들 대부분이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모국어, 여기에 한두 개의 언어를 더 자유롭게 구사한다. 세 개 언어는 기본이다. 우리 제휴 개발사 중 한 …

two people sitting during day

영어단어를 쓰는 사람들

2000년대 초반, 내가 다니던 회사는 서초역 인근에 있었다. 당시 그 주변에는 다단계 회사들이 유난히 많았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은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각종 설명회와 세미나로 몰려들었다. 점심시간에 옆 테이블에서 들려오는 …

black Samsung Galaxy smartphone displaying Amazon logo

국내에서 아마존식 투자가 위험한 이유

얼마 전 한 스타트업이 회생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 기업은 설립 초기부터 수백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명문대 출신의 젊고 유능한 대표는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이른바 ‘스타 창업가’였다. …

gray rhinoceros standing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사업을 시작하면 친구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 대부분은 직장인이다. 매달 정해진 급여를 받고 조직이 만든 규칙 안에서 삶이 굴러간다. 반면 사업가는 불확실성 속에서 매일 스스로 길을 만들어야 한다. …

월요일이 두려운가?

주말이 끝나고 다시 일터로 돌아가기 전날, 당신의 마음은 어떤가? 월요일을 떠올리는 순간 가슴이 답답해지고 이유 없는 불안과 스트레스가 밀려오는가? 그렇다면 그 감정은 단순한 피로가 아닐 수 있다. 지금의 일하는 방식, …

Close-up of hiking boots standing on a rock, showcasing outdoor adventure style in monochrome.

부트스트랩 스타트업

창업은 매일이 전쟁이다. 자금은 부족하다. 인력은 한정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도움 없이 오롯이 자신의 힘만으로 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부트스트랩 스타트업 창업자들이다. ‘부트스트랩(bootstrap)’은 부츠 뒤쪽의 고리를 잡아당겨 스스로 …

black framed Ray-Ban Wayfarer sunglasses on top of book

사업가에게 휴일이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토요일 오전 근무는 흔한 일이었다. 사회초년생이었던 내게 토요일은 오히려 설레는 날이었다. 오전에 근무를 마치고 나면 오후 시간이 온전히 남았다. 약속도 잡고, 자기계발도 하고, 여가를 즐길 여유가 있었다. …

two men facing each other while shake hands and smiling

MOU? 결과 없는 제휴는 시간 낭비다.

가끔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제휴를 제안받는다. 문자나 메일로 어떻게 알았는지 친분이 있는 듯 연락을 해온다. 연락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안건 설명도 없이 “일단 한번 뵙자”, “찾아가겠다”는 말부터 …

a bunch of red bubbles floating in the air

적재적소

창업 초기, 경영학과 출신 인턴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일을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HR 관련 책 한 권을 추천해주었다. 당시에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

man writing on paper

글을 써라

나는 시간이 날 때마다 글을 쓰려 한다. 이 칼럼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한두 편을 쓰다 보면 어느새 스무 편, 서른 편이 쌓인다. 그렇게 하나의 책이 된다. 글쓰기는 생각을 정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