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경쟁력
회사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일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놀래곤 한다. 이들 대부분이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모국어, 여기에 한두 개의 언어를 더 자유롭게 구사한다. 세 개 언어는 기본이다. 우리 제휴 개발사 중 한 …
2000년대 초반, 내가 다니던 회사는 서초역 인근에 있었다. 당시 그 주변에는 다단계 회사들이 유난히 많았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은 말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각종 설명회와 세미나로 몰려들었다. 점심시간에 옆 테이블에서 들려오는 …
얼마 전 한 스타트업이 회생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 기업은 설립 초기부터 수백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명문대 출신의 젊고 유능한 대표는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이른바 ‘스타 창업가’였다. …
사업을 시작하면 친구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 대부분은 직장인이다. 매달 정해진 급여를 받고 조직이 만든 규칙 안에서 삶이 굴러간다. 반면 사업가는 불확실성 속에서 매일 스스로 길을 만들어야 한다. …
주말이 끝나고 다시 일터로 돌아가기 전날, 당신의 마음은 어떤가? 월요일을 떠올리는 순간 가슴이 답답해지고 이유 없는 불안과 스트레스가 밀려오는가? 그렇다면 그 감정은 단순한 피로가 아닐 수 있다. 지금의 일하는 방식, …
창업은 매일이 전쟁이다. 자금은 부족하다. 인력은 한정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도움 없이 오롯이 자신의 힘만으로 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부트스트랩 스타트업 창업자들이다. ‘부트스트랩(bootstrap)’은 부츠 뒤쪽의 고리를 잡아당겨 스스로 …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토요일 오전 근무는 흔한 일이었다. 사회초년생이었던 내게 토요일은 오히려 설레는 날이었다. 오전에 근무를 마치고 나면 오후 시간이 온전히 남았다. 약속도 잡고, 자기계발도 하고, 여가를 즐길 여유가 있었다. …
가끔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제휴를 제안받는다. 문자나 메일로 어떻게 알았는지 친분이 있는 듯 연락을 해온다. 연락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안건 설명도 없이 “일단 한번 뵙자”, “찾아가겠다”는 말부터 …
